익산으로 MT 간 20대 대학생 실종..경찰·소방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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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으로 MT를 왔던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6분께 "익산에 놀러 왔는데 학생 1명이 안 보인다"며 "오전 4시쯤 술을 마시고 나갔는데 연락이 안 된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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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북 익산으로 MT를 왔던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6분께 "익산에 놀러 왔는데 학생 1명이 안 보인다"며 "오전 4시쯤 술을 마시고 나갔는데 연락이 안 된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된 A씨(22)는 대학교 MT를 온 친구들과 익산 금마면 소재의 한 펜션에 머무르며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펜션에서 술을 마시다가 오전 4시께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익산 금마면 인근에는 시간당 60∼80㎜의 강한 비가 내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실종 #대학생 #익산 #MT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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