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한란' 주연 캐스팅 "이야기 힘 전달되면 좋겠다"
정지은 기자 2024. 7.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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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영화 '한란'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11일 영화사 웬에버스튜디오는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의 주연배우로 김향기 배우를 캐스팅하며 본격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김향기는 20대 엄마 아진 역할로 당시의 제주 여성들의 삶의 강인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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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배우 김향기가 영화 '한란'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11일 영화사 웬에버스튜디오는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의 주연배우로 김향기 배우를 캐스팅하며 본격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란'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한 모녀의 고군분투 생존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김향기는 20대 엄마 아진 역할로 당시의 제주 여성들의 삶의 강인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향기는 “배우 김향기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 김향기로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야 하는 작품인 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한란의 시나리오에서 느껴진 이야기의 힘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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