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논란' 이후 정점 찍은 한동훈 보도량…댓글 여론은 누구 편이었을까 [스프]
배여운 기자 2024. 7. 11. 09:03
[폴리스코어] 국민의힘 지지층의 선택은? 보도량, 댓글 민심으로 살펴본 차기 당 대표는?
[ https://poliscore.premium.sbs.co.kr/ ]
언론의 보도량은 대중이 얼마나 사안에 관심을 갖는지 볼 수 있는 바로미터입니다.
즉, 대중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정치인에게 언론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에 등록된 각 후보들의 정치 기사를 수집해 지난 한 달간 보도량이 가장 많았던 정치인을 분석해 보니, 1위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20.1%), 2위 윤석열 대통령(18%), 3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15%)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김건희 여사(7.99%), 나경원 후보(6.11%), 원희룡후보(5.24%), 윤상현 후보(4.07%), 홍준표 대구시장(3.89%) 순이었습니다.
정치 뉴스의 상당수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그만큼 곧 치러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현재 언론과 대중이 가장 주목하는 사안이라고 봐도 무리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전당대회의 핵심은 바로 당 대표로 누가 선출될지 여부입니다.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의 지지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건 어렵습니다.
전당대회는 당원 중심으로 투표권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는 적합하지 않죠.
하지만 각 후보의 보도량과 댓글 반응을 통해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은 있습니다.
정치 여론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폴리스코어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출마한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방도 치열합니다.
이른바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대표적이죠.
뜨거운 공방의 핵심은 결국 누가 당 대표가 되는가입니다.
당내 정치 구도만 따져보면 당 대표가 누가 되는지에 따라 당정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커지거든요.
전당대회는 어느덧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80%나 반영될 정도로 당원들의 표심이 선거 결과에 절대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당원들의 민심을 측정할 수 있다면 이번 선거 판세를 읽는 데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아쉽게도 당원들의 민심만 따로 집계하는 여론조사는 극소수라 여론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대신에 정치 성향 알고리즘에 의해 범보수층으로 분류되는 댓글 유저들의 여론과 언론 보도량을 통해 당 대표 후보 4인의 온라인 민심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또, 이번 선거 결과가 특히 중요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봤습니다.
폴리스코어는 매일 정치 뉴스를 수집해 언론 보도량, 기사 댓글량 그리고 악플(공격성 지표)을 수치화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폴리스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poliscore.premium.sbs.co.kr/ ]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출마한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방도 치열합니다.
이른바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대표적이죠.
뜨거운 공방의 핵심은 결국 누가 당 대표가 되는가입니다.
당내 정치 구도만 따져보면 당 대표가 누가 되는지에 따라 당정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커지거든요.
전당대회는 어느덧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80%나 반영될 정도로 당원들의 표심이 선거 결과에 절대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당원들의 민심을 측정할 수 있다면 이번 선거 판세를 읽는 데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아쉽게도 당원들의 민심만 따로 집계하는 여론조사는 극소수라 여론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대신에 정치 성향 알고리즘에 의해 범보수층으로 분류되는 댓글 유저들의 여론과 언론 보도량을 통해 당 대표 후보 4인의 온라인 민심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또, 이번 선거 결과가 특히 중요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봤습니다.
폴리스코어는 매일 정치 뉴스를 수집해 언론 보도량, 기사 댓글량 그리고 악플(공격성 지표)을 수치화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폴리스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poliscore.premium.sbs.co.kr/ ]
[ https://poliscore.premium.sbs.co.kr/ ]
보도량만 보면 '어대한'…한동훈 후보 언론 주목도 가장 높아
즉, 대중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정치인에게 언론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에 등록된 각 후보들의 정치 기사를 수집해 지난 한 달간 보도량이 가장 많았던 정치인을 분석해 보니, 1위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20.1%), 2위 윤석열 대통령(18%), 3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15%)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김건희 여사(7.99%), 나경원 후보(6.11%), 원희룡후보(5.24%), 윤상현 후보(4.07%), 홍준표 대구시장(3.89%) 순이었습니다.
정치 뉴스의 상당수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그만큼 곧 치러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현재 언론과 대중이 가장 주목하는 사안이라고 봐도 무리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전당대회의 핵심은 바로 당 대표로 누가 선출될지 여부입니다.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의 지지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건 어렵습니다.
전당대회는 당원 중심으로 투표권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는 적합하지 않죠.
하지만 각 후보의 보도량과 댓글 반응을 통해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은 있습니다.
우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로 나선 4명의 보도량 추이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건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독주입니다.
본격적으로 당권 레이스가 시작된 6월 초부터 한 후보의 보도량은 정치 뉴스의 약 20%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나경원 후보의 보도량과 비교해 보면 한 후보의 보도량은 전당대회 초기부터 크게 앞서는 그림입니다.
한 후보의 독주는 나경원, 원희룡 후보의 순위만 바뀔 뿐 6월 말까지 계속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6월 30일부터 한 후보의 보도량은 이전보다 더 크게 앞서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해당 시점에 나온 기사를 살펴보면, 당시 다른 후보들이 한 후보를 동시에 공격하는 보도가 급증할 때입니다.
즉,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시점부터 한동훈 후보와 반(反)한동훈 주자들 간 협공 양상을 보이는 전선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모든 후보들이 한 후보를 언급하다 보니 보도량에서 압도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는 걸로 분석됩니다.
그만큼 현재 당 대표 후보 가운데 한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보도량이 정점을 찍은 건 '김 여사 문자' 논란 직후입니다.
지난 4일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가 1월 중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던 한동훈 후보에게 대국민사과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한 후보가 답을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겁니다.
이 발언 직후부터 사흘간 한 후보의 보도량은 40%를 넘기며 다른 후보들의 보도량을 압도했습니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도 보도량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으로 조사된 6월 2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한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5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원 후보 19%, 나 후보 14%, 윤 후보 3% 순으로 나타났는데 공교롭게도 언론 보도량 흐름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용어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는 일부 평가가 있지만, 여론 조사상 '국민의힘 지지층'과 '국민의힘 당원'은 다른 집단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당 대표 선거를 예측하는 건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당권 레이스가 시작된 6월 초부터 한 후보의 보도량은 정치 뉴스의 약 20%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나경원 후보의 보도량과 비교해 보면 한 후보의 보도량은 전당대회 초기부터 크게 앞서는 그림입니다.
한 후보의 독주는 나경원, 원희룡 후보의 순위만 바뀔 뿐 6월 말까지 계속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6월 30일부터 한 후보의 보도량은 이전보다 더 크게 앞서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해당 시점에 나온 기사를 살펴보면, 당시 다른 후보들이 한 후보를 동시에 공격하는 보도가 급증할 때입니다.
즉,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시점부터 한동훈 후보와 반(反)한동훈 주자들 간 협공 양상을 보이는 전선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모든 후보들이 한 후보를 언급하다 보니 보도량에서 압도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는 걸로 분석됩니다.
그만큼 현재 당 대표 후보 가운데 한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보도량이 정점을 찍은 건 '김 여사 문자' 논란 직후입니다.
지난 4일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가 1월 중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던 한동훈 후보에게 대국민사과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한 후보가 답을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겁니다.
이 발언 직후부터 사흘간 한 후보의 보도량은 40%를 넘기며 다른 후보들의 보도량을 압도했습니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도 보도량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으로 조사된 6월 2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한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5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원 후보 19%, 나 후보 14%, 윤 후보 3% 순으로 나타났는데 공교롭게도 언론 보도량 흐름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용어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는 일부 평가가 있지만, 여론 조사상 '국민의힘 지지층'과 '국민의힘 당원'은 다른 집단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당 대표 선거를 예측하는 건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범보수층 댓글 유저들…윤상현 후보 '싫어요'
폴리스코어는 정치 성향 알고리즘에 의해 댓글의 내용을 기반으로 보수, 진보, 중도 지지층으로 유저들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을 지지할 가능성이 큰 보수 유저들의 악플(공격성) 지수도 살펴봤습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댓글 유저들의 민심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보수 지지층이 각 후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4인의 후보들이 얼마나 많은 악플을 받았는지 분석해 보면, 최근 들어서 윤상현 후보가 지지층으로부터 가장 많은 악플을 받고 있는 게 눈에 띕니다.
가장 최근에 집계한 윤 후보의 7월 8일 악플 비율은 26.3% 수준입니다.
쉽게 말하면, 보수 지지층 4명 중 1명이 윤 후보에게 공격적이란 뜻입니다.
윤 후보는 왜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게 된 걸까요? 실제로 윤 후보는 최근 한 후보가 총선 전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사를 전달받고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지 않은 배경을 가장 집요하게 추궁하며 몰아세웠죠.
이 점이 보수 유저 혹은 한 후보의 지지층에게 반감으로 다가온 걸로 추측됩니다.
한 후보는 악플 비율에 큰 변화는 없었고, 나 후보는 몇 차례 등락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입니다.
반면, 원희룡 후보는 최근 지지층으로부터 가장 낮은 악플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 후보는 TV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이른바 '김 여사 문자'를 일절 언급하지 않으며 네거티브가 아닌 '로우 키' 전략을 펴면서 보수 유저들의 악플을 줄인 걸로 추측됩니다.
가장 뜨거운 이슈인 문자 논란을 언급하지 않고 민생과 정책 중심으로 펼친 전략이 유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지지층으로부터 받는 악플 비율은 평균 20%대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층으로부터 받고 있는 30에서 40% 초반의 악플 수치와 비교하면 비교적 적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을 지지할 가능성이 큰 보수 유저들의 악플(공격성) 지수도 살펴봤습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댓글 유저들의 민심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보수 지지층이 각 후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4인의 후보들이 얼마나 많은 악플을 받았는지 분석해 보면, 최근 들어서 윤상현 후보가 지지층으로부터 가장 많은 악플을 받고 있는 게 눈에 띕니다.
가장 최근에 집계한 윤 후보의 7월 8일 악플 비율은 26.3% 수준입니다.
쉽게 말하면, 보수 지지층 4명 중 1명이 윤 후보에게 공격적이란 뜻입니다.
윤 후보는 왜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게 된 걸까요? 실제로 윤 후보는 최근 한 후보가 총선 전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사를 전달받고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지 않은 배경을 가장 집요하게 추궁하며 몰아세웠죠.
이 점이 보수 유저 혹은 한 후보의 지지층에게 반감으로 다가온 걸로 추측됩니다.
한 후보는 악플 비율에 큰 변화는 없었고, 나 후보는 몇 차례 등락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입니다.
반면, 원희룡 후보는 최근 지지층으로부터 가장 낮은 악플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 후보는 TV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이른바 '김 여사 문자'를 일절 언급하지 않으며 네거티브가 아닌 '로우 키' 전략을 펴면서 보수 유저들의 악플을 줄인 걸로 추측됩니다.
가장 뜨거운 이슈인 문자 논란을 언급하지 않고 민생과 정책 중심으로 펼친 전략이 유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지지층으로부터 받는 악플 비율은 평균 20%대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층으로부터 받고 있는 30에서 40% 초반의 악플 수치와 비교하면 비교적 적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최악'은 면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부정평가는 최근 감소 추세로 '위기'로부터 한숨 돌린 모양새입니다.
폴리스코어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7월 8일까지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여론조사 426개 결과를 전수 분석해 여론의 참값을 추정해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부정평가는 지난 5월 11일 67.2%까지 치솟으며 임기 이후 가장 높은 부정평가를 기록했습니다.
당시에 부정평가 70%를 넘기면 국정 운영이 위험할 것이란 보도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6월 중순 이후 부정평가는 감소, 긍정평가는 소폭 증가하며 최근 7월 6일 국정 지지도에서 부정평가 64%, 긍정평가 31.5%를 기록하며 가장 성적이 나빴던 5월에 비해서 부정평가는 3%p가량 감소한 상황입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폴리스코어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7월 8일까지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여론조사 426개 결과를 전수 분석해 여론의 참값을 추정해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부정평가는 지난 5월 11일 67.2%까지 치솟으며 임기 이후 가장 높은 부정평가를 기록했습니다.
당시에 부정평가 70%를 넘기면 국정 운영이 위험할 것이란 보도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6월 중순 이후 부정평가는 감소, 긍정평가는 소폭 증가하며 최근 7월 6일 국정 지지도에서 부정평가 64%, 긍정평가 31.5%를 기록하며 가장 성적이 나빴던 5월에 비해서 부정평가는 3%p가량 감소한 상황입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배여운 기자 woon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이 든 성배 다시 든 홍명보 "내 안의 뭔가가 꿈틀거려"
- [뉴스딱] "밥 먹고 뺄게요" 무단주차 차주에…"저도 자고 뺄게요" 응수
- "학교 아니라 감옥 같아"…서서 급식 먹는 중국 학생들
- [뉴스딱] 식당서 광어 '슬쩍'…또다시 난동 부린 남성, 출소 6개월 만
- "못할 것 같아" 마지막 한 마디…배송 중 급류 휩쓸린 택배기사
- "다리 붕괴" 지역 사회 발칵…사진 퍼지자 달려간 경찰 '깜짝'
- [뉴스딱] '쿵' 쓰러진 50대…학생 3명 쏜살같이 달려와 살렸다
- 자정 이후 도심 휩쓸며 '슥슥'…1분 만에 새기고 도주
- 1년간 내릴 비 10%가 1시간에…"집 안에 소용돌이 쳤다"
- 하루에만 무려 3,252회 '번쩍'…중국 더울수록 잦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