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의 미래 주역들…신입 승무원 46명, 비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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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5년 만에 채용한 신입 객실 승무원이 약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을 마치고 실제 비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5년 만에 채용한 첫 신입 승무원이기 때문에 더 뜻깊은 자리"라며 "이스타항공의 미래 주역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비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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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5년 만에 채용한 신입 객실 승무원이 약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을 마치고 실제 비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입 승무원 46명은 지난 5월 입사해 약 2개월에 걸쳐 △항공 보안 △비상 상황·비정상 상황 대응법 △응급 상황 대처법 △기내 서비스 등 교육·훈련 과정 158시간을 이수하고 평가 비행까지 마쳤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5년 만에 채용한 첫 신입 승무원이기 때문에 더 뜻깊은 자리"라며 "이스타항공의 미래 주역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비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지원 신입 승무원은 "두 달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객실 승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커졌다"며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승객을 위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올해 첫 항공기인 1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이달 12, 13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다. 기재 확장에 따라 노선도 이달 24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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