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I] 김소희 의원 "시멘트 공장 유해 물질 배출 기준 강화해야"

2024. 7. 11.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시멘트 공장의 환경오염 심각성을 폭로하고 정부에 해결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제(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 의원은 전국시멘트생산지역 주민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미세먼지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에 더 강력한 유해 물질 규제를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시멘트 공장의 환경오염 심각성을 폭로하고 정부에 해결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제(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 의원은 전국시멘트생산지역 주민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미세먼지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에 더 강력한 유해 물질 규제를 요청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멘트 제조에 사용된 폐기물의 종류와 성분, 원산지 등을 공개하고,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기준을 270ppm에서 쓰레기 소각장 기준인 50ppm으로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소희 / 국민의힘 의원
- "시멘트 공장의 환경오염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고,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더 잘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한 자리 또한 마련…."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