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꺾은 무세티, 준결서 조코비치와 격돌

민경찬 2024. 7.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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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무세티(25위·이탈리아)가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무세티가 풀세트 접전 끝에 3-2(3-6 7-6 6-2 3-6 6-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알렉스 드미노(9위·호주)의 부상 기권으로 손쉽게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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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로렌조 무세티(25위·이탈리아)가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무세티가 풀세트 접전 끝에 3-2(3-6 7-6 6-2 3-6 6-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알렉스 드미노(9위·호주)의 부상 기권으로 손쉽게 4강에 올랐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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