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등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출격 대비 강화훈련 진행

이상완 기자 2024. 7.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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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내달 16일 월드컵 사전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월드컵 사전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한 4개팀과 지난해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12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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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단체.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을 대비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전했다.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으로 17일에 팀에 합류한다.

당초 12인 명단에 포함되었던 이다연(우리은행)은 부상으로 하차하고 강유림(삼성생명)이 합류한다.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내달 16일 월드컵 사전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월드컵 사전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한 4개팀과 지난해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12개팀이 참가한다.

4개팀 4개조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상위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A조에 속해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만난다.

각 토너먼트 우승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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