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8월2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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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돼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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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공연이나 축제, 이색투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업체로,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 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2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돼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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