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기도 취업자수 10만3000명 증가…도소매·숙박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경기도 내 취업자 수가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발표한 '2024년 6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취업자는 78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3000명(1.3%)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1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실업자 수는 2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 늘어 2.6%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 6월 경기도 내 취업자 수가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발표한 '2024년 6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취업자는 78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3000명(1.3%)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443만8000명으로 1만5000명(0.3%) 증가했고, 여자는 338만6000명으로 8만8000명(2.7%) 증가했다.
고용률은 64.9%로 이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0.2%p 상승했다.
이 역시 남자는 73.8%로 1년 전과 비교해 0.5%p 하락했으나, 여자는 56%로 0.9%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1.1%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 증감을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10만8000명(7.5%) 늘어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만9000명(3.9%),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6000명(0.2%)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6만1000명(-4.2%), 건설업은 8000명(-1.3%)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임시근로자는 9만3000명으로 7.8%, 상용근로자는 2만4000명으로 0.5% 상승했으나 일용근로자는 4000명으로 1.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실업자 수는 2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 늘어 2.6%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14만명으로 2000명(1.2%), 여자는 8만8000명으로 4000명(4.9%)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과 동일하다. 다만 2분기 청년실업률(15~29세)은 5.8%로 전년 동기(4.4%)보다 1.4%p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