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형 공간복지 개념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간복지를 입주민들에게 혜택이 아닌 기회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0일 광교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위원들은 서울 같은 고밀도 지역과 차별화하는 경기도형 공간복지 개념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GH는 공간복지 기획과 운영을 위한 자문, 주요 의제를 발굴해 3기 신도시 등 신규 추진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0일 광교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지역의 공간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거점 마련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혁신, 맞춤형 서비스, 운영체계 구축 등 GH 공간복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위원들은 서울 같은 고밀도 지역과 차별화하는 경기도형 공간복지 개념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GH는 공간복지 기획과 운영을 위한 자문, 주요 의제를 발굴해 3기 신도시 등 신규 추진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전략 포럼에는 김용창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포럼위원들은 도시·건축·금융·교육·법령·지리·보건 등 기획부터 사업관리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포럼 운영을 통해 GH 공간복지 추진 전략을 확정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기자 namsan408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 2.89%' 주담대 사라진다… 기준금리 동결 전망 속 대출금리 인상 - 머니S
- [IPO스타워즈] '최대어' 시프트업, 코스피 입성… '고평가' 논란 이겨낼까 - 머니S
- "하늘 뚫렸다" 폭우에 침수차 1000대 넘어… 자차보험 보상 조건은? - 머니S
- [S리포트] "R&D 만이 살길"… 일동제약 고난 감내한 윤웅섭 - 머니S
- 내년 최저임금 노사 격차 '1330원'… 2차 수정안 주목 - 머니S
- 시동 꺼지고 화재 우려도…기아·닛산·포르쉐등 15만대 리콜 - 머니S
- 주택도시기금 남발하더니… 청약저축 '25만원 상향' 논란 - 머니S
- [S리포트] 일동제약 R&D 뚝심, 기술이전 잭폿 기대감 '쑥' - 머니S
- [이사람] BIX 흥행 이끈 'K바이오 선봉장' 고한승 회장 - 머니S
- 'HBM' 볼모 잡은 삼성전자 노조… 경쟁사만 웃는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