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소년 친동생 때문에 상처 “사람들 찾아가 볼 정도로 잘 생겨”(한끗)[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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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MC들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장성규가 "눈 너무 예쁜데"라고 했지만, 그는 "일단 눈이 흐리멍텅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5살 때부터 20살까지 15년 동안 안경을 썼다. 안경 두께가 아주 두꺼웠다 8번 압축했다. 안경을 끼면 눈이 엄청 줄어든다. 그래서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굉장히 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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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한 끗 차이’
E채널 ‘한 끗 차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찬원이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MC들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이찬원은 "전 어렸을 때부터 눈이 콤플렉스였다"고 했다. 장성규가 "눈 너무 예쁜데"라고 했지만, 그는 "일단 눈이 흐리멍텅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5살 때부터 20살까지 15년 동안 안경을 썼다. 안경 두께가 아주 두꺼웠다 8번 압축했다. 안경을 끼면 눈이 엄청 줄어든다. 그래서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굉장히 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선은 "외모에 집착하는 영향. 어린 시절에 주변에서 지적을 많이 당했던 경험이 있다면 성인이 돼서 극복하기 힘들다"라고 했다.

이찬원은 박지선의 말에 감탄, 공감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외모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난 늘 동생과 비교됐다. 내 친구들이 동생을 보러 그 반을 찾아갈 정도. 진짜 잘생겼다. 미소년이었다 완전"이라며 "나는 스포츠 머리였는데 동생은 안정환 머리였다. 염색도 하고. 친구들은 나에게 "동생은 잘생겼는데 넌 왜 그모양이냐" 그랬다. 어릴 때지만 상처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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