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선 8기 후반기 정기인사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4. 7.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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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후반기 정기인사를 7월 15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 및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의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업무능력 중심 인선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과장급 이하 인사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비전과 목표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첨단미래산업 등 현안부서 중심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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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후반기 정기인사를 7월 15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 및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의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업무능력 중심 인선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부여 받은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반기 조직개편 후속 조치로 반도체 및 바이오 등 첨단미래산업 육성, 지역소멸 대응, SOC 확충, 폐광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한 추진력 있는 우수인재 발탁에 기준을 뒀다는 의미도 부여했다.

실·국장급 주요 인사는 재난안전실장에 손창환, 대변인에 김문기, 국제협력관에 김주용, 정책기획관에 박형철, 지역소멸대응정책관에 박유식, 도청이전추진단장에 이준호, SOC정책관에 이종구, 특별자치추진단장에 황병관, 산림환경국장에 안중기, 해양수산국장에 김성림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과장급 이하 인사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비전과 목표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첨단미래산업 등 현안부서 중심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민선 8기 후반기 건전재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각종 미래산업 투자 확대 등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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