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응급처치 전문교육 오전 과정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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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 전문교육 오전과정을 추가 개설해 교육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운전, 방과 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을 위해 오전과정을 준비했으며, 실습위주의 집합교육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교직원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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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 전문교육 오전과정을 추가 개설해 교육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2023년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도내 교직원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해 왔다. 7월부터는 오전과정을 추가 개설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지난 10일 처음 진행한 응급처치 전문교육 오전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내토초등학교 이선화 돌봄전담사는 "업무 특성상 오후교육 참석이 어려웠는데 오전교육이 생겨서 반가웠다. 수준 높은 교육에 감탄하고 이제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운전, 방과 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을 위해 오전과정을 준비했으며, 실습위주의 집합교육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교직원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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