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AI 등 기술 발전, 인문학과 과학의 결합" [뉴시스 IT포럼]

윤현성 기자 2024. 7. 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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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AI(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인류의 발전은 이른바 '문과와 이과의 조화'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뉴시스 IT 포럼-AI 클라우드 혁신 전략' 축사를 통해 "세계 과학의 추세는 인문학적 상상을 토대로 해서 과학기술 기반이 같이 결합돼야 발전의 속도를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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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뉴시스 IT 포럼 축사…"문과와 이과 조화로 빠른 발전 가능"
"AI가 인간 수준 생각할 정도로 발전…미래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AI 클라우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회 뉴시스 IT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7.11. ks@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AI(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인류의 발전은 이른바 '문과와 이과의 조화'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뉴시스 IT 포럼-AI 클라우드 혁신 전략' 축사를 통해 "세계 과학의 추세는 인문학적 상상을 토대로 해서 과학기술 기반이 같이 결합돼야 발전의 속도를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지만 사실 전 과학과는 거리가 조금 있다"면서도 "과방위는 문과와 이과의 결합이다. 인문학적 상상에 과학기술을 더했다는 점에서 이름도 잘 지은 상임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AI가 인간 수준의 생각과 추론을 할 정도로 발전했고, 여기에 클라우드가 결합됐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AI의 진화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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