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손호준 떠난 ‘삼시세끼6’ 초호화 게스트로 빈자리 채울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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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사진=뉴스엔 DB)

왼쪽부터 차승원 유해진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삼시세끼'가 첫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tvN 측은 지난 7월 9일 뉴스엔에 김고은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6 첫 회 게스트 출연과 관련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농촌 혹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지난 5월 '삼시세끼' 방송 10주년을 맞아 차승원과 유해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어촌편' 시리즈와 '고창편'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삼시세끼'는 지난 2020년 5월 방송된 '어촌편' 시즌5로 약 4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그런 가운데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김고은에 앞서 임영웅의 게스트 출연이 알려진 바.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6월 28일 뉴스엔에 "임영웅이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아쉬운 소식도 있다. 차승원, 유해진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손호준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손호준 역시 '어촌편' 시리즈와 '고창편'에 출연하며 차승원과 유해진 뒤를 묵묵히 받쳤다. 특히 '고창편'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남주혁과 함께 막내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 인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출연을 확정 지은 임영웅 등 톱스타 게스트들이 손호준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약 4년 만에 돌아온 차승원과 유해진이 주축을 이룬 '삼시세끼'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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