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집 부도에 父감옥가고 母는 도망, 노숙+영양실조” 충격 고백(다까바)[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핀현준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팝핀현준은 유다연이 "진짜 힘드셨던 기간이 많았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사춘기 시절 집에 부도가 나면서 어린 나이에 친구 집을 전전하며 노숙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처음에는 친구네 집에 갔는데 한 3일 있으면 눈치가 보인다. 친구가 "쟤네 집 망했대" 이러는 게 싫었다

서울역, 종로 이런데서 잤다. 못 먹어서 머리가 다 빠지고 손톱이 다 빠졌다"라며 쉽지 않았던 성장기를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웹예능 ‘다까바’
웹예능 ‘다까바’

[뉴스엔 이슬기 기자]

팝핀현준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10일 웹예능 ‘다까바’에는 '파트2 왔습니다! 팝핀현준의 BMW i8 + 벤츠 CLK 카브리올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팝핀현준의 슈퍼카 공개 2탄과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이 그려진 것.

이날 팝핀현준은 유다연이 "진짜 힘드셨던 기간이 많았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사춘기 시절 집에 부도가 나면서 어린 나이에 친구 집을 전전하며 노숙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95년도에 아버지가 부도가 났다. 학교를 못 다녔다"라며 "아버지가 경제사범으로 감옥가고 어머니는 도망가셨다. 처음에는 혼자 남겨져서 좋았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집에 딱지를 붙이러 들어오는데 구둣발로 막 들어오더라. 사람 없으면 안 된다고 나가라고 하더라. 책가방도 던져버려서, 그거 들고 나온 거다. 그렇게 노숙을 시작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팝핀현준은 "처음에는 친구네 집에 갔는데 한 3일 있으면 눈치가 보인다. 친구가 "쟤네 집 망했대" 이러는 게 싫었다 서울역, 종로 이런데서 잤다. 못 먹어서 머리가 다 빠지고 손톱이 다 빠졌다"라며 쉽지 않았던 성장기를 고백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