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한진선,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도전 [KLPGA 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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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2년간 하이원리조트 정상을 차지했던 한진선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한진선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두 번의 이글을 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돌아본 뒤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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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2년간 하이원리조트 정상을 차지했던 한진선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한진선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두 번의 이글을 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돌아본 뒤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한진선은 "이번 대회 코스가 언듈레이션이 심한 산악 지형이다 보니 좁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진선은 "지난 전지훈련에서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작년보다 편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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