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시총 200조원 시대 열 것”…목표가 28만원으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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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눈높이를 재차 높여 잡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23조3000억원에서 26조2000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39조원에서 43조3000억원으로 끌어올렸다.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폭 변동이 컸고, 내년 환율도 기존 1311원에서 1351원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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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조8500억원, 5조6200억원으로 전망했다. 현재 상향되고 있는 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는 추정이다. D램과 낸드 모두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며 예상보다 양호한 업황이 전개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와 내년 실적도 다시 한번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23조3000억원에서 26조2000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39조원에서 43조3000억원으로 끌어올렸다.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폭 변동이 컸고, 내년 환율도 기존 1311원에서 1351원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인해 기존과 차별화되는 업황 흐름과 그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추정치 상향 여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전히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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