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김동완, ♥서윤아와 2세 계획? 벌써 돌잔치 기대…한복 촬영엔 "전통 혼례 좋아"('신랑수업')

정빛 2024. 7.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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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커플' 김동완♥서윤아가 200일 기념으로 한복 촬영에 나서, 또 한번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는 김동완-서윤아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뒤,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의 도움으로 '화보'급 커플 사진을 찍어 세상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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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동아 커플' 김동완♥서윤아가 200일 기념으로 한복 촬영에 나서, 또 한번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는 김동완-서윤아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뒤,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의 도움으로 '화보'급 커플 사진을 찍어 세상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가장 많이 본 뉴스'와 검색어를 올킬하는 등 '신랑수업'의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이날 200일을 맞은 '동아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정성스레 포장한 떡을 들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의 한복집을 찾아갔다. 박술녀는 "방금도 '신랑수업'을 보다 나왔다"며 김동완에게 "이벤트만 잘 하면 안 된다.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너무 빠르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결혼할 때 한복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기승전결혼' 공격을 가했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두 사람은 박술녀가 추천한 한복을 입고 화사한 자태를 자랑했으며, 그 옷차림 그대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차 안에서 김동완은 "한복 입고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서윤아를 달달하게 바라봤다. 서윤아도 "전통 혼례, 괜찮은 것 같다. 애프터 파티 때엔 미니 드레스 입고~"라며 활짝 웃었다.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전통 혼례와 각종 연회 장소로 유명한 한옥 문화공간이었다. 마침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가 도착해 있었고, 김동완은 "200일 기념 한복 촬영을 잘 부탁한다"며 서윤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두 사람의 200일 이벤트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300일 때는 신혼여행 가면 되겠다"라고 덕담을 던졌다.

사진 촬영을 성공리에 마친 뒤, 포토그래퍼는 미리 챙겨온 김동완의 초-중-고 졸업앨범을 서윤아에게 보여줬다. 서윤아는 많은 학생들 중 단번에 김동완을 찾아냈다. 또한 "학창시절에도 인기가 많았냐?"고 물어봤다. 친구는 "그렇다"면서 김동완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고, 김동완은 친구에게 고마워하면서 "나중에 우리 돌 스냅 촬영도 부탁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친구는 "우선 결혼사진부터~"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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