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FOREVER’ 뮤비 촬영현장 보니…화수분 매력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1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FOREVER' M/V MAKING FILM'을 공개했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오브제, 감각적 영상미 등으로 인기 몰이 중인 'FOREVER' 뮤직비디오의 제작기를 엿볼 수 있다.

패션쇼장 세트에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단박에 콘셉트에 몰입, 남다른 모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부티크 매장, 인형뽑기 씬에서는 멤버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인 가운데 팬들 사이 호응을 끌었던 아사 랩·치키타 댄스 브레이크 촬영 현장도 공개돼 다시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전의 힙한 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의 호텔 씬 촬영은 7인 7색 표정 연기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특히 파리타는 공중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고난이도 와이어 촬영에도 열의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날 야외 촬영은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함으로 막힘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촬영을 마치고 멤버들은 "예쁜 야경과 함께 저희 일곱 멤버들이 다 함께 멋지게 끝낼 수 있어서 좋다"며 "'FOREVER' 뮤직비디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FOREVER'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비롯 여러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교감을 이어가며, 오는 8월 10·11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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