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비에이치, 2분기 실적 기대치 크게 상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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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비에이치에 대해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2분기 실적 추정치를 높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은 가격 인하와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기대감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 중에 있다"며 "이에 비에이치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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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일 비에이치에 대해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2분기 실적 추정치를 높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은 가격 인하와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기대감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 중에 있다"며 "이에 비에이치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하는 디스플레이 고객사 물량이 감소한다는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중국 패널 업체의 품질 이슈 등으로 물량이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 신모델 기준 출하량은 6000만대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8000만대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비에이치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0.5% 성장한 282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대비 14.1% 상향된 13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도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IT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힘입은 외형 성장과 폴더블 디바이스로 인한 평균 판매가격 인상 등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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