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 멕시코 공장 증설 위한 토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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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 전문 기업 유니테크노는 멕시코 법인(지분율 99%) 유니테크노멕스(UNITEKNOMEX)가 공장 증설을 위한 토지 취득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좌영 유니테크노 회장은 "이번 멕시코 법인 토지 취득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이 가시권으로 들어와 기대가 크다"며 "멕시코 법인 공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 부품 외에도 배터리 케이스 제품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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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 전문 기업 유니테크노는 멕시코 법인(지분율 99%) 유니테크노멕스(UNITEKNOMEX)가 공장 증설을 위한 토지 취득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니테크노가 멕시코 법인을 통해 취득한 토지는 산 루이스 포토시주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약 3만6000㎡다. 취득금액은 195만 달러(약 27억원) 규모로 오는 31일에 잔금을 치르고 최종 취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니테크노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달 멕시코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유니테크노는 멕시코 법인을 통해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부품을 북미 시장의 도요타, 혼다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지 공장 구축을 위해 다음 달 중 건축설계,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9월 중으로 본격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좌영 유니테크노 회장은 "이번 멕시코 법인 토지 취득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이 가시권으로 들어와 기대가 크다"며 "멕시코 법인 공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 부품 외에도 배터리 케이스 제품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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