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인구감소 대응 특강

조정호 2024. 7.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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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가 '인구감소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지자체 혁신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면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통찰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1일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인구감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정착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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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구·군 관계자, 공사·공단 직원, 출자·출연기관 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영도구 스마트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노인복지시설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한지은 영도구 전 노인복지시설팀장과 출산 친화 인식개선과 임신·출산·육아 환경 조성, 모자보건 증진에 공로를 인정받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정정순 차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가 '인구감소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지자체 혁신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면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통찰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1일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인구감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정착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해법 특강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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