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천 파크골프장 첫 발…'하천점용허가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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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원주천 파크골프장' 조성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준공이 목표인 '원주천 파크골프장'에는 태장영진아파트 인근 하천부지 2만1000㎡에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이 들어선다.
이달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득하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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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원주천 파크골프장' 조성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준공이 목표인 '원주천 파크골프장'에는 태장영진아파트 인근 하천부지 2만1000㎡에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부터 원주지방환경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기존 하천 둔치 체육 시설물을 홍수위 높이 이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공사를 선행하고 파크골프장 착공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달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득하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가 붙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천 르네상스·흥양천 정비 등을 속도감 있데 추진하겠다"며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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