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소나기, 제주 장맛비‥수도권·강원 폭염주의보

[뉴스투데이]

오늘은 장맛비 대신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인데요.

이 비의 양은 5에서 60mm가량이고요.

특히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80mm 안팎의 장맛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중부 지방은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31도, 정선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 온도는 1,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 지방은 흐리겠습니다.

또 중부 내륙과 일부 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3.9도, 원주 2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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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6095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