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소년병 명예회복 위한 진실규명 결정"

나경렬 2024. 7. 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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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제82차 위원회를 열고 '한국전쟁 중 소년병 참전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소년병은 한국전쟁 당시 병역 의무가 없었음에도 자원입대 혹은 강제 징집돼 국가 안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공헌했다"며 "명예 회복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쟁 소년병 참전 사건'은 한국전쟁 시기 소년병이었던 6명이 진실규명을 신청한 건입니다.

이들은 당시 15~17세였고, 2명은 강제징집, 4명은 자원입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진화위 #소년병 #명예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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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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