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SK하이닉스, 시총 200조 간다… 목표가 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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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년 뒤 시가총액이 2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HBM 3E 8단 물량 본격화 및 12단 공급 개시로 SK하이닉스의 디램(DRAM) 가격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결론적으로 추정치 상향 여력이 남아있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6조8500억원, 영업이익 5조62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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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년 뒤 시가총액이 2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높은 편이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인해 기존과 차별화되는 업황 흐름과 그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HBM 3E 8단 물량 본격화 및 12단 공급 개시로 SK하이닉스의 디램(DRAM) 가격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결론적으로 추정치 상향 여력이 남아있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6조8500억원, 영업이익 5조62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23조3000억원에서 26조2000억원, 2025년은 39조원에서 43조3000억원으로 상향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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