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주의' 하향

박찬수 기자 2024. 7. 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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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0일 오후 9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11일 산림청이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해 산사태 위기 경보는 '주의'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산림지역에서 활동할 땐 안전에 유의하고 위험 요인 발견시 신고해 주시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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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0일 오후 9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11일 산림청이 밝혔다.

다만 산림청은 선행 강우를 고려할 때 추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단 점에서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해 산사태 위기 경보는 '주의'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산림지역에서 활동할 땐 안전에 유의하고 위험 요인 발견시 신고해 주시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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