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2차 조사…'차량 이상' 주장

한소희 기자 2024. 7. 11.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어제(10일) 오후, 사고 운전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4시간가량 2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운전자 차 모 씨는 2차 조사에서도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 씨는 앞선 1차 조사에서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조사했다"며 "추후 후속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어제(10일) 오후, 사고 운전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4시간가량 2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운전자 차 모 씨는 2차 조사에서도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 씨는 앞선 1차 조사에서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조사했다"며 "추후 후속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