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이러니 김재중 첫사랑…깜찍한 뇌섹 카리스마 (나쁜 기억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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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첫사랑이 된 진세연이 허당기 가득한 뇌섹 의사로 변신한다.
8월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연출 윤지훈, 김나영)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이에 뇌 전문 천재 의사와 허당 가득한 첫사랑녀를 오갈 진세연의 눈부신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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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재중의 첫사랑이 된 진세연이 허당기 가득한 뇌섹 의사로 변신한다.
8월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연출 윤지훈, 김나영)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진세연은 냉골 유발의 뇌 전문 천재 의사 경주연 역으로 분한다. 이군(김재중 역)의 ‘기억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어쩌다 이군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뜻하지 않은 첫사랑 로맨스를 시작하게 된다.
7월 10일 공개된 스틸에서 진세연은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뇌섹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과 동시에 김 서린 동그란 안경알에 하트가 그려진 채 커피를 마시는 엉뚱함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경주연은 병원 내에서 ‘냉골 유발자’로 불릴 만큼 연구에만 몰두하던 뇌섹 천재 의사. 그러던 중 자신의 성공적인 수술의 유일한 부작용으로 자신을 첫사랑으로 각인해버린 이군을 만난 후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거듭나게 된다. 못말리는 직진 사랑꾼으로 거듭난 이군에게 난생 처음 안경알에 하트를 받아보는가 하면, 결연한 표정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고 기합을 넣어봐도 이군의 불도저 같은 사랑 앞에 매번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 이에 뇌 전문 천재 의사와 허당 가득한 첫사랑녀를 오갈 진세연의 눈부신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나쁜 기억지우개’ 제작진은 “진세연은 드라마 내내 온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치며 현장의 해피 바이러스를 자처했다”라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진세연의 코믹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김재중, 진세연이 원 없이 웃게 만들 기분 좋은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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