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LH 제주본부, ‘고객만족과 관리비용 절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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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와 지난 9일 입주민의 고객만족과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가구주택 등 소규모로 넓은 지역에 산재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용 절감을 극대화하여 "제주형 공공관리 모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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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와 지난 9일 입주민의 고객만족과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매입임대주택 3257호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다가구주택 등 소규모로 넓은 지역에 산재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용 절감을 극대화하여 “제주형 공공관리 모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에서 운영하는 주택관리센터 및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공동 민원 대응을 통한 신속 민원처리 △공동 관리대행 발주 등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 △입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재해예방과 안전교육, 공동 봉사 활동도 운영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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