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 ♥류필립과 3개월 정도 떨어져 지내는 中" 근황 공개[퍼펙트라이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인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집을 공개했다. 이에 눈길을 사로잡은 류필립과의 웨딩 화보 사진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보던 현영은 "이게 뭐야?"라고 물었고, 미나는 "이거는 베트남에서 찍은 웨딩 화보다. 제가 결혼을 늦게 해가지고 웨딩 화보를 한국에서 2번 베트남에서 1번 총 3번 찍었다"고 답했다.
미나는 이어 아침부터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노래는 진짜 잘해"라고 감탄까지 했다. 미나가 바라보고 있던 핸드폰 영상 속 남자는 바로 류필립이었다. 이에 현영은 "어디서 노래하고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미나는 "일본인데, 남편이 일본에서 K4라고 트롯 그룹으로 데뷔를 해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나는 "때문에 올해 3개월 작년에 3개월 총 6개월을 떨어져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현영은 "저는 4살 연상하고 살아서 잘 모르는데, 어때? 매일 눈 뜨면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미나는 "당연히 매일 보고 싶은 거 아닌가?"라고 결혼 7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모였다.
그러자 이성미는 "야 야 야!"라고 호통을 쳤지만, 현영은 "그럴 거 같아. 7년밖에 안 됐대. 우리는 다 오래됐잖아"라고 미나를 두둔했다. 이에 이성미는 "7년이면 오래 산 거지"라고 반박했고, 미나는 "그 중에 6개월을 떨어져 있었는데..."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그럼에도 이성미는 "겨우 6개월 가지고. (자녀 유학 때문에) 7년 동안 떨어져 산 나도 있는데!"라고 버럭 했고, 현영은 "저 언니 또 배 아프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나는 이어 "신문에 엄청 크게 기사가 났네?"라면서 기사 또한 꼼꼼히 챙겨보는 등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