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허니제이 "임신으로 '나혼산' 하차, 우수상 후보도 뒤늦게 알아"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4. 7. 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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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 하차 비화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결혼 후 엄마가 된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엄청 사랑을 받을 때 결혼하게 됐다.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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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허니제이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 하차 비화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결혼 후 엄마가 된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엄청 사랑을 받을 때 결혼하게 됐다.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딱 하나 아쉬운 게 '나 혼자 산다'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지 않았냐. 프로그램에 한창 스며들 때쯤이었다"고 얘기했다.

허니제이는 "전현무 오빠 집에서 오마카세를 하기로 했었다. 팜유 멤버(박나래, 이장우)들과 저도 같이 가기로 스케줄까지 잡은 상황이었는데, 아기가 생긴 것을 알게 됐다"며 "솔직하게 작가님에게 말씀을 드려 빠지게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해 연말, 임신 중이라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상은 못 탔지만 후보에 오른 건 축하드린다'고 하더라. 제가 우수상 후보에 오른 걸 뒤늦게 알게 됐다. 그게 아쉽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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