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기대' 미 S&P지수 5,600선 돌파…나스닥도 사상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는 7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그다음 회의 때인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93포인트, 1.02% 오른 5,633.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218.16포인트, 1.18% 상승한 18,647.45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429.39포인, 1.09% 뛴 39,721.36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 "너무 늦으면 경제활동과 고용을 약화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물가상승률이 2%로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는 7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그다음 회의 때인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03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지하주차장 침수로 승강기 갇힌 남성 사망‥"침수에 단전 추정"
- "다 공개하면 위험하다"는 한동훈‥'김 여사 문자' 블랙홀 어디까지
- [단독] "문화권력도 좌파라 기막혀"‥이진숙이 꼽은 '좌·우파' 영화·연예인은?
- [단독] 재심 무죄인데‥"진도 간첩단, 조작 아니다" 황당 교육
- 시동 안 끄고 내렸다가‥도심서 시속 180km 추격전
- 500년에 한 번 쏟아질 폭우, 대기의 강 범람해 살인적 물 폭탄
- 녹취 속 VIP는 누구?‥"모른다" 하루 만에 "사령관"
- 주택담보대출만 '26.5조 원' 껑충‥"DSR 규제 확대"
- "1백만 가구 공급한다더니‥" 곳곳에서 엎어진 '건설 현장'
- 야권 일제히 "로비창구 김건희" 공세‥'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