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 요란한 소나기…낮 26~29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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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내릴 전망으로, 시간당 2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 26도, 장수·군산·김제·고창 27도, 전주·완주·남원·임실·익산··정읍·부안 28도, ·무주·순창 29도 분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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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1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내릴 전망으로, 시간당 2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5~60㎜다.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이 범람한 가운데, 추가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축대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 26~29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 26도, 장수·군산·김제·고창 27도, 전주·완주·남원·임실·익산··정읍·부안 28도, ·무주·순창 29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29분(657㎝)이고, 간조는 오후 1시5분(175㎝)이다. 일출은 오전 5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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