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 요란한 소나기…낮 26~29도 '흐림'

고석중 기자 2024. 7. 11.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내릴 전망으로, 시간당 2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 26도, 장수·군산·김제·고창 27도, 전주·완주·남원·임실·익산··정읍·부안 28도, ·무주·순창 29도 분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완주군 운주면의 피해 도로를 농민이 살펴보고 있다. 2024.07.10.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1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내릴 전망으로, 시간당 2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5~60㎜다.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이 범람한 가운데, 추가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축대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 26~29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 26도, 장수·군산·김제·고창 27도, 전주·완주·남원·임실·익산··정읍·부안 28도, ·무주·순창 29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29분(657㎝)이고, 간조는 오후 1시5분(175㎝)이다. 일출은 오전 5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