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몸날려 딸 낙상사고 막은 남편 자랑 “머리 탁 받쳐”(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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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남편에게 또 한 번 반했던 순간으로 딸의 추락사고 위기 상황을 전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슈돌'에 출연 중인데 남편이 실제로 슈퍼맨이 될 때가 있다며 "제가 집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 홈캠을 설치했다. 딸이 어렸을 때 겨우겨우 잡고 설 때 낮은 범퍼 침대가 있었다. 아기를 거기에 넣어놓으면 안전지대라는 생각이 있어서 저희가 밥을 먹고 있었다. 신랑이 제 눈 앞에 있다가 투다닥 없어진 거다. 보니까 아이가 처음으로 범퍼를 넘어갔던 거다. 신랑이 바로 가서 머리를 탁 받쳤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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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에게 또 한 번 반했던 순간으로 딸의 추락사고 위기 상황을 전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4회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슈돌'에 출연 중인데 남편이 실제로 슈퍼맨이 될 때가 있다며 "제가 집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 홈캠을 설치했다. 딸이 어렸을 때 겨우겨우 잡고 설 때 낮은 범퍼 침대가 있었다. 아기를 거기에 넣어놓으면 안전지대라는 생각이 있어서 저희가 밥을 먹고 있었다. 신랑이 제 눈 앞에 있다가 투다닥 없어진 거다. 보니까 아이가 처음으로 범퍼를 넘어갔던 거다. 신랑이 바로 가서 머리를 탁 받쳤다"고 일화를 전했다.

허니제이는 "순간적으로 너무 멋있어서 바로 '홈캠 찾아봐!'라고 했다. 홈캠 찾아보니 찍혔더라. 그걸 소셜 계정에 올렸는데 엄청 (화제성이) 터졌다"며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영상 속 밥을 먹던 남편은 딸 러브가 범퍼를 넘어 떨어지려는 찰나 굉장한 스피드로 몸을 날려 딸을 구출했다.

허니제이는 "눈 앞에서 안 다치는 건 봤고, 생각해보니 대박이더라. 신랑이 가늘고 길고 빠르다. 멋있었다. 한번 더 띠용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이듬해 딸 러브를 얻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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