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이제훈 닮았던 ♥강재준 첫눈에 반했나 “이상한데?”(고딩엄빠5)[결정적장면]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과 애정을 과시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강재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 달 후 깡총이(태명)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강재준은 현재 아기방을 만들기 위해 집 정리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못 버리는 것들이 많아서 좀 힘들더라. 아끼는 리미티드 신발 이런 것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지던 아빠와의 갈등에 괴로워하던 박민지는 중학교 3학년 방학 무렵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엄마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입시도 포기한 채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던 박민지는 김태하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박미선이 “첫눈에 반할 수 있구나”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저 나이가 첫눈에 반할 나이다”라고 반응했다.

그때 강재준은 “은형 씨도 저한테 첫눈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진짜인가. 그건 이상한데? 나는 처음 듣는 얘기다”라고 놀랐다. 서장훈은 “출산하면 앉혀놓고 차분하게 얘기해봐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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