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득바득 우겨서 반반” 21기 영식, 영숙과 첫 데이트 더치페이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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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식과 영숙이 첫 데이트 더치페이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돈 잘 벌어도 한 끼에 16만원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며 "바득바득 우겨서 반반했다. 데이트라고 해서 남자가 꼭 사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숙이) 성격적으로는 가장 완벽하다.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끊김도 없고. 이성적 호감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했다. 점점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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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식과 영숙이 첫 데이트 더치페이했다.
7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1기가 남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 했다.
영식이 영숙을 택하며 첫 데이트를 했다. 영식은 영숙에게 “남자가 무조건 차문을 열어줘야 한다 이런 건 없으시죠”라고 물었고 영숙은 “여자도 손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영식은 첫 만남 때 “아무 사이도 아닌데 캐리어를 왜 들어줘야 하냐”고 의견을 냈고, 영숙은 “남자로서도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받았다.
식당에서도 영식은 “휴지 안 깔아도 되죠?”라고 물었고, 영숙은 “어느 순간 깔아야 해서 깐다. 왜 까는지 모르지만”이라고 답했다. 영식이 “메추리알 까주는 것 과하다? 새우 까주는 것 과하다?”라고 질문을 계속하자 영숙은 “과하긴 한데 까주고 싶으면”이라고 받았다. MC 데프콘은 “뭐 이렇게 안 까려고 하냐. 까줘라. 깍쟁이 양반”이라고 반응했다.
영식은 대화 끝에 “제가 어떤 분하고 대화하거나 만나면 미리 말씀드릴게요”라며 “영숙님도 부담가지지 말고 대화해봐라. 이것도 꼬아 듣는 사람은 어떻게 나한테 다른 남자와 대화해보라고 하냐고 할 수 있다”고 영숙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식사 후 영숙이 자신을 선택해준 영식에게 밥을 사려고 하자 영식이 반반 계산을 하자며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까봐”라고 말했다. 영숙은 “나 돈 잘 버는데”라며 계산하려고 했지만 식당 사장님이 반반으로 계산을 주도했다. 영숙은 “이건 내가 의도한 게 아니다”고 했고, MC 이이경이 “사장님 나이스”를 외쳤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돈 잘 벌어도 한 끼에 16만원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며 “바득바득 우겨서 반반했다. 데이트라고 해서 남자가 꼭 사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숙이) 성격적으로는 가장 완벽하다.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끊김도 없고. 이성적 호감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했다. 점점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숙은 “흥미로운 사람이고 되게 재미있고 좋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 대화가 잘되고 재미있는데 뭔지 모를 그 2%. 가슴을 울리는 그런 끌림은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다. 다른 분들도 대화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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