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김기리+이근호 아내 놀랄 말실수 “태양의 신부 안 되나”(골때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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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인이 말실수를 했다.
이날 '골때녀' 합류와 함께 FC액셔니스타의 감독이 된 이근호는 생애 처음으로 골때녀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내가 여길 오다니 미쳤다"고 한마디했다.
이근호는 "주위에서 '액셔니스타는 강팀'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 그 안에 꼭 정혜인 선수가 있었는데 저는 그 이야기가 듣기 싫다"며 6명이 모두 빛나는 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드러냈고, 선수들은 "태양의 아들답게 눈에서 열정 에너지가 쏟아지시더라", "이글아이처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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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문지인이 말실수를 했다.
7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150회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으로 FC액셔니스타와 FC원더우먼의 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골때녀' 합류와 함께 FC액셔니스타의 감독이 된 이근호는 생애 처음으로 골때녀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내가 여길 오다니 미쳤다"고 한마디했다. 처음 골때녀 그라운드를 밟고서도 그는 "우와 진짜 크구나. 생각보다 골대도 크고 공도 크고 운동장도 크고 다 큰 것 같다. 생각보다 너무 잘돼 있는 거 아니냐"며 연신 감탄했다.
골때녀의 위엄에 압도당한 그는 잠시 카메라 감독과 숨 막히는 대치를 보여주더니 "첫 만남이 이렇게 어색할 수 있나. 느껴지냐 손 떠는 거"라며 파르르 떨리고 있는 손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근호는 예능 초보답게 당당하게 카메라를 등지고 FC액셔니스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본인이 K리그 경력만 20년이지만 지도 경력이 없어 FC액셔니스타가 첫 제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그는 약한 모습도 잠시,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근호는 "주위에서 '액셔니스타는 강팀'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 그 안에 꼭 정혜인 선수가 있었는데 저는 그 이야기가 듣기 싫다"며 6명이 모두 빛나는 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드러냈고, 선수들은 "태양의 아들답게 눈에서 열정 에너지가 쏟아지시더라", "이글아이처럼"이라고 말했다.
정혜인은 "태양의 아들이 있고 태양의 손녀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때 문지인이 "태양의 신부는 안 되나?"라고 하자 이혜정은 "신부는 있다. 너무 아름다운 와이프가 있으시다"라며 당황했다. 마찬가지로 최근 결혼한 문지인도 당황해 "나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 뮤즈 같은 건 줄 알았다"고 다급히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지인은 지난 5월 17일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했다.
전 축구선수 이근호는 지난 2016년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근호는 2023년 12월 은퇴하며 20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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