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정숙, 모스크바 장거리 약점에도 3표 받으며 인기 1위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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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직장이 모스크바에 있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3표를 받았다.

7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1기가 여자들의 신청, 남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했다.

영숙은 상철이 나오길 바랐지만 영식이 나왔다.

정숙도 상철이 나오길 바랐지만 영수, 상철, 영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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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정숙이 직장이 모스크바에 있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3표를 받았다.

7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1기가 여자들의 신청, 남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했다.

영숙은 상철이 나오길 바랐지만 영식이 나왔다. 영식은 영숙에 대해 “감정 기복이 없을 것 같고 신중하고 차분하고 현명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의지가 되고 안정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정숙도 상철이 나오길 바랐지만 영수, 상철, 영호가 나왔다. 영수는 2번 연속 정숙을 택했다. 상철도 정숙을 택하며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상철은 “(모스크바라)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배제하는 게 맞는데 마음속에 끌리는 사람이라 대화는 해보고 싶다”고 했다.

영호는 “옥순님이 대구만 된다고 해서. 옥순님이 제 첫인상이었는데 셔터 내렸다”며 “귀엽고 챙겨줘야 할 이미지였는데 프로페셔널하게 엄청난 성과를 이루고 똑똑한 분이라 느껴져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정숙은 “되게 기쁜 일인데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며 다대일 데이트에 부담감을 보였다.

순자는 “가깝고 눈에 띄는 분”이라며 영호를 바랐지만 영철이 나왔다. 영자는 상철을 바랐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영자는 0표에 “유쾌하지 않았다”고 했다. 옥순은 영호를 바랐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영자와 옥순이 0표를 받아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현숙은 영호, 영철, 광수를 바랐고 광수가 나왔다. 광수는 현숙에 대해 “순박하시고 상대가 로봇 같아도 잘 받아줄 수 있다고 해서. 사는 곳도 용산이라 비슷해서” 선택했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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