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품백 선물” 김원효♥심진화, 마당 있는 집 최초 공개 (신랑수업)[어제TV]

유경상 2024. 7. 11.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명품백이 가득한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데니안에게 집을 구경시켜줬고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안방 녹색 뷰에 데니안이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명품백이 가득한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데니안이 연애 본부장 심진화의 집으로 찾아가 가정교육을 받았다. 데니안은 심진화에게 작약 꽃다발을 선물한 데 이어 명품 상자를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품 상자 안에는 청소 용품이 가득 들어 있었다.

김원효가 “내 마음에 드는 건 다 있다”고 반색했고 심진화는 “엄청 깔끔해서 계속 치운다”며 남편 김원효의 청소 사랑을 말했다. 김원효는 “청소 잘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아니더라. 저는 눈에 보이면 바로 치운다. 뭐 떨어져 있으면 나중에 치워야지 하는데 이해가 안 되더라”고 아내 심진화와 다른 점을 말했다.

심진화는 “그걸 14년 동안 뭐라고 한 적이 없다”며 남편에게 고마워했고 김원효는 “성당 가서 이야기한다. 신부님에게. 오늘도 제가 참았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이다해는 “저는 반대다. 저는 못 참는 스타일인데 세븐은 안 거슬려 한다. 희한한 버릇이 있다. 화장실 문이든 옷장이든 문을 열면 안 닫는다. 금고 문도 열고 다닌다”고 남편 세븐과 다른 점을 말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데니안에게 집을 구경시켜줬고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안방 녹색 뷰에 데니안이 감탄했다. 데니안은 “놀러온 것 같다. 너무 좋다. 평화롭다. 잠도 잘 올 것 같다”고 했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가 46kg 시절 결혼사진을 보여주며 “옛날에 만난 부인인데 짧게 살았다”고 농담했다.

다음으로 구경한 곳은 부부의 옷방. 김원효는 “저희 옷방이 아니고 이 분 옷방이다. 말을 잘해야지. 결혼식 할 때 혼인서약을 한다. 1번 매년 명품백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괜히 이야기해서 이렇게 됐다”며 심진화의 옷방에 가득한 명품백에 대해 설명했다.

심진화는 “자기 건 좋은 걸 하나도 안 산다. 제 건 제일 좋은 걸로 사준다”며 남편 김원효에게 거듭 고마워했고, 이수지는 “멋있다. 저런 걸 명석하게 못 정했다”고 후회해 웃음을 더했다.

또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사랑해’ 글자로 가득 채운 러브레터도 선물했다. 심진화는 “오랜만에 해주니까 기분이 좋더라. 작년에 해준 거”라고 자랑했다. 김원효는 “오랜만에 하니까 잘 안 되더라. 자세히 보면 ‘사망해’도 있다”고 농담했다. 데니안은 “전국에서 부부싸움 시작됐다”며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금슬이 전국 부부들의 질투를 사리라 걱정했다.

부부의 집 하이라이트는 마당. 데니안은 “너무 좋다 진짜. 서울시내 한복판이다. 무슨 교외 같은데”라고 또 감탄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