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최대 60㎜ 비…"해상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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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1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도 전역에 걸쳐 20~60㎜ 안팎으로 예측됐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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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목요일인 11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도 전역에 걸쳐 20~60㎜ 안팎으로 예측됐다.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7~28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특히 해안가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가 짧아지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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