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일본 원전 30㎞ 북쪽 해변 삼중수소 기준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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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후 원전 인근 해변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 농도가 다른 국제 안전기준보다 엄격한 일본 자체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0일 성명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해변에서 채취한 해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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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후 원전 인근 해변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 농도가 다른 국제 안전기준보다 엄격한 일본 자체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0일 성명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해변에서 채취한 해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미나미소마시 기타이즈미 해변에서 바닷물 표본을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해 최근까지 7차례 방류 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02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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