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시스템스, 한국과 1천536억원규모 차세대 무선통신 계약

강병철 2024. 7. 1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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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스는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준의 '고속주파수 차세대 항재밍 전술통신(SATURN)'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 1억1천100만달러(약 1천536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AE시스템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국가 통신 현대화 전략의 일환으로, SATURN은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를 위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지휘통제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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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시스템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스는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준의 '고속주파수 차세대 항재밍 전술통신(SATURN)'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 1억1천100만달러(약 1천536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AE시스템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국가 통신 현대화 전략의 일환으로, SATURN은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를 위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지휘통제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다.

업체는 "SATURN은 야전에 핵심 결정을 적시에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새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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