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6년부터 독일에 토마호크 · 극초음속 무기 단계적 배치
손기준 기자 2024. 7. 11. 02:18
▲ SM-6를 발사하는 모습
미국이 2026년부터 독일에 SM-6, 토마호크 등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1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국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2026년부터 다영역 태스크포스(TF)의 장거리 화력 능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할 것"이라며, "여기엔 SM-6 함대공 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현재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미 미사일방어청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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