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국 오면 연락하라더니…황희찬 “3년째 약속 있더라” (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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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손흥민을 영국에서 따로 만나진 못했다고 밝혔다.
1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2회 '한 끗 차이' 특집에서는 양산시청 홍보팀 민홍식 팀장&하진솔 주무관,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축구선수 황희찬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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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손흥민을 영국에서 따로 만나진 못했다고 밝혔다.
1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2회 ‘한 끗 차이’ 특집에서는 양산시청 홍보팀 민홍식 팀장&하진솔 주무관,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축구선수 황희찬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조세호가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의 기분에 대해 묻자, 황희찬이 “쩐다!”라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손흥민 선수를 적으로 만나는 ‘코리안 더비’에 대해 말했다. 울버햄튼과 토트넘의 맞대결을 말한 것. 황희찬은 “영국에서 흥민이 형 만났을 때 아직까지도 특별한 것 같다. 대표팀에서 친하게 잘 지내다가 상대팀으로 만나면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면서도, 경기 끝나면 신기하고 반갑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 코리안 더비 때는 한국 분들이 6,000명 정도 오셔서 상암 경기장 같더라”라며 놀라워했다. 더욱 열심히 뛸 수 있었다는 것. 황희찬은 “흥민이 형을 영국에서 따로 한 번도 못 봤다. 연락하면 항상 약속 있더라. 3년째 못 봤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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