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크랭크암에 ‘하트’ 달면 언덕길도 씽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자전거 시장은 삼천리자전거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중소업체 제품들이 어렵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플러스텍(대표 서달원)이 개발한 길이 연장 효과를 갖는 자전거용 크랭크암 조립체(하트)가 자전거 라이더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하트는 지렛대 길이를 길게 만든 원리로 운전자가 같은 힘을 가해도 자전거에 전달되는 힘은 더 크게 작용해 언덕을 오를 때와 순간가속을 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전거 시장은 삼천리자전거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중소업체 제품들이 어렵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플러스텍(대표 서달원)이 개발한 길이 연장 효과를 갖는 자전거용 크랭크암 조립체(하트)가 자전거 라이더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하트는 언덕을 올라가는 업힐을 할 때나 장거리 라이딩을 할 때 큰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기존 페달 크랭크암에 하트를 끼우면 된다. 하트는 지렛대 길이를 길게 만든 원리로 운전자가 같은 힘을 가해도 자전거에 전달되는 힘은 더 크게 작용해 언덕을 오를 때와 순간가속을 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하트를 장착하더라도 크랭크암의 길이 변화는 없어 다시 피팅을 할 필요는 없다.
플러스텍은 앞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여 한국 자전거 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한밤중 SUV '역주행'에 고교생 배달기사 참변… "119 신고도 늦어" | 한국일보
- 아이 실종 사건으로 드러난 '휴양 마을'의 진실… 모두가 공범이었다 | 한국일보
- 김희선에 "할머니" 부른 지드래곤, 컴백 임박 암시..."본업 해야" | 한국일보
- '탄핵이 필요한 거죠' 노래 가수 고소에…"풍자는 권리" 尹 발언 재호출 | 한국일보
- [단독] 전 럭비 국가대표, 옛 연인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 한국일보
- 주가폭락한 'K팝 2인자' JYP와 YG..."반등 쉽지 않다"는 증권가, 왜? | 한국일보
- "현찰로 2억 받아야"... 쯔양 협박 의혹 '사이버렉카'에 누리꾼 경악 | 한국일보
- 나토와 우방국들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尹 "우크라 지원 두 배로" | 한국일보
- 배우 김민희, 홍상수 신작 스틸컷에 등장…달라진 비주얼 | 한국일보
-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 원, 주인 못 찾으면 누구 몫?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