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단독주택서 불, 60대 남성 전신 2도 화상

한소희 기자 2024. 7. 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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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저녁 8시 50분쯤 경남 거창군 가북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A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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