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정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기관장 대응 역량 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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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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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평가가 진행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 기관장의 관심도 및 실제 대응 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역량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표창, 특별 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김홍규 시장은 “앞으로도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시민의 삶이 더욱 안전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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