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압수수색

신재훈 2024. 7.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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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의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경찰은 총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한 업체 선정과정에서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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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의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경찰은 총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한 업체 선정과정에서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공사와 관련한 입찰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해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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