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의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경찰은 총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한 업체 선정과정에서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의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경찰은 총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한 업체 선정과정에서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공사와 관련한 입찰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해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신재훈 ericjh@kado.net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압수수색 #강원경찰청 #강제수사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문진읍 사거리서 60대 운전 차량 주택 돌진… 6명 부상
- "구조견이 찾았다" 홍천 두촌면 실종자 수색 나흘만에 '무사 구조'
- "돈 잃어서 홧김에"… 정선 강원랜드 호텔 불지른 중국인 긴급체포
- 권성동·이철규, 한동훈에 대립각 ‘친윤 결집’ 신호탄 되나
- "5억 요구 심한 것 아니다"… 손웅정 감독 고소 학부모 녹취록 공개
- 속초시, 대관람차 해체명령 등 행정처분 실시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세컨하우스 특례 기대감…강원 아파트값 613만원 상승
- “여자 혼자 산에 오지마”…춘천 삼악산서 경고받은 이유는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